2018년 새해를 맞이하며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비록 가족들 모두 같이 첫해를 보지는 못했습니다. 장모님 식당에 손님들이 많이 오게되어서 집사람 함께 장모님을 도와주러 가는길. 해수욕장에 벌써 많은 사람들과 차들로 인해서 차안에서 첫 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차안에서 아슬아슬하게 첫 해를 볼수 있었다. 비록 내려서 집사람과 차분하게 보지를 못했지만 어제와는 다른 아침을 맞이한것 같다.
항상 아침에 조금일찍 일어나는 나는 집에서 아침해를 맞이한다. 집에서는 이렇게 멀리 보이는 아침 해였는데 바닷가에서 바라보니 왠지 차분한 마음이 드는건 나만 느끼는 감정일까?
올해 2018년에는 우리 가족에게 행복과 건강이 항상 깃든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 이번에 포항에 지진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든 분들에게 웃음을 다시 안겨줄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소원합니다. 항상 즐겁게 활기찬 우리 가족이 되기를 빌면서 다시 시작하는 2018년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