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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토요일 라이딩
쭌쭌형제
2017. 9. 16. 12:29
오랜만의 토요일 라이딩
토요일에는 애들 엄마는 출근을 하므로 난 아이들과 오전을 같이 보낸다. 오늘은 작은누나가 올라와서 아이들과의 시간을 보낸다고 하여 헬스장을 갈까 수영장을 갈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 동네 한바퀴를 돌기로 결정.
이제 출발해 볼까? 출발하기전 어플로 나의 운동시간을 저장해 보자.
오랫동안 타지는 못했지만 잠시나마 바람을 맞으면서 달리니 한결 한주동안 답답했던 마음이 가벼워지는 기분이 든다. 사무실이 가까우면 매일 출퇴근을 자전거로 할텐데. 가깝지가 않으니 어쩔수가 없는것 같다.
짧은 시간을 달리고 와서 어플로 확인해보니 조금 이상하다. 운동 칼로리가 40Kcal 밖에 안된다는것이 좀 이상하다. 다음에 탈때는 어플이 정상작동하는지 확인하면서 타봐야겠다. 아뭏튼 오늘 오랜만에 라이딩시간이 정말 좋았다. 이제 우리 애기들 보러 집으로 고고씽.